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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그칠 줄 모르는 한여름 속에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2019년 8월 4일 16시 정각 기준의 태풍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태풍, 홍수 등의 피해가 전국적으로 나서 수십만명이 이재민이 되는 30여년 전의 상황은 모면해 있습니다만, 그래도 마냥 방관할 수만은 없습니다. 게다가 예상경로가 통영-충주-서울을 잇는 남부지방 및 중부지방 종관선이라서 더욱 위협적으로 느끼고 있으며, 특히 저희집의 경우는 태풍의 진로 오른쪽에 있는 영남지방에 입지해 있는 터라 이번의 태풍이 더욱 위협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일단 집안의 각종 관로, 배선 등은 점검해 보니 문제도 없는데다 베란다도 개방식이 아닌 터라 제대로 창문을 잠궈 두면 해결되니까 괜찮긴 합니다만, 역시 긴장을 놓을 수는 없을 듯합니다.
화, 수, 목요일은 특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피해없이 태풍이 지나가고 폭염이 해소되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8월 7일 현재, 태풍은 소멸하여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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