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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가 긴 연휴입니다. 10월 3일은 개천절, 10월 4일은 토요일, 10월 5일은 일요일, 10월 6일에서 9일까지는 추석연휴. 그래서 이 1주일간을 잘 나기 위해서 미리 해 놓을 것들이 꽤 있습니다. 저도 동생도 일정이 차 있습니다. 그나마 시간대가 달라서 저는 오후에 할 일이 많고 동생은 오전에 할 일이 많다는 게 그나마 다행인 것 같기도 합니다.
늘 그렇지만 연휴에 멀리 나가지 않으니 긴 휴식을 취하는 데에는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없는 것보다 못한 그 족속들과 더 이상 엮일 필요조차 없게 되어서 속이 편합니다. 이미 법적 분쟁도 원하는대로 다 끝났으니 앞으로는 더 이상 마주칠 일도 생기지 않습니다. 지난 1월 23일부터는 더 이상 민사소송의 피고가 아니게 되었는데다 이달 들어서는 그동안 민사소송의 원고측이 이 소송 건을 잊고 있었다가 이제서야 취하해서 사실상으로도 명목적으로도 완전히 종료되었으니 더 언급할 이유도 없습니다.
나라 안팎 사정이 여러모로 소란스럽지만, 소시민인 저는 일단 그 문제는 논하고 싶지 않군요.
저 자신이 일단 온전해야 그것도 논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지금은 일신의 안녕이 중요합니다.
음악을 하나 소개해 두겠습니다. 독일의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피아노 소나타 제8번 비창(Pathetique)의 제2악장. 소련-러시아의 피아니스트 스뱌토슬라프 리히테르(Святослав Рихтер, 1915-1997)이 연주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실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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