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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새벽 5시 50분에 기상하질 않나.
어제는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하질 않나.
오늘은 새벽 4시 40분에 기상하질 않나.
요새 점점 새벽잠이 없어지는 기분입니다. 덕분에 집에서는 "좀 자라고 너 방에서 나오는 불빛 때문에 잠을 못자겠어"부터 "뭐 이리 일찍 일어나냐", "니 노인이냐?"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저도 왜 이런 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그냥 요샌 새벽 동 트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는 느낌보다는 물 한 잔 마시면서 "아 또 하루가 시작됐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은 "아나..오늘 병원 가야하네.."라는 생각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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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7 08:49:40
저도 한 때 그럴 때가 있었지요... 7시쯤 깨서 적당히 잉여짓 하다보면 학교 갈 시간!
근데 지금은 ㅠㅠ 또 알람 열개를 맞춰도 못일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트릴리언
2013-03-27 09:53:05
전 일만 안하면 늘 9시나 10시쯤에 기상합니다.. (기본 수면 시간이 1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