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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냥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가족들은 제가 속마음을 드러내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어머님이 그런 취지로 말씀을 하시는데... 중학교 때도 이런 걸로 다툰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저는 그냥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있는 스타일입니다.
뭐 어찌 보면 제가 노력이 부족하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저에게는 입 밖으로 내놓는다는 것 자체가 용기를 수반한 거라서요.
그런데, 말을 안 하면 답답하다고 하고...
어느 한 쪽이 옳고 그른 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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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Lester
2014-05-10 00:36:45
물론 의사표현을 해야 하는 순간이 있긴 하지만, 표현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도 있습니다. 가족은 가장 가까이 있는 타인이자 계속 같이 살아가야 할 타인이기 때문에 속속들이 알아야 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아무리 가족 내라 하더라도 자기만의 공간은 있어야 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제가 뭐라 더 말하긴 힘들겠네요.
마드리갈
2014-05-10 12:08:02
그게 뭐랄까 역설적이예요.
가장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정작 어떤 점에서는 피해가 갈까봐 솔직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학원폭력 같은 것이 잘 해소되지 않는 것도 가족에게 피해사실을 말하기 힘들어해서 숨기게 되고, 임계치에 도달해 버리거나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해 버린 다음에야 겨우 전말을 알게 되는 경우도 횡행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