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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프라노사우루스 #2

마키, 2023-07-06 15:25:23

조회 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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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시리즈화가 진행되는 프라노사우루스 시리즈.

03탄인 스테고사우루스와 04탄인 모사사우루스의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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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스테고사우루스.

2023년 3월 18일 발매, 가격은 앞의 2종보다 조금 비싼 1,500엔에 발매되었습니다.


패키지는 먼저 나온 둘에 비하면 꽤 점잖은 이미지.

느긋하게 평원을 활보하고 물을 마시는 스테고사우루스의 모습은 영화 쥬라기 공원 초반부의 정경을 떠올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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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 빌드.


자그마한 두개골과 높이 치솟은 골반, 척추를 따라 늘어진 골판과 같은 검룡류의 특징이 잘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어릴때부터 이 특이한 생김새가 멋있어서 무척이나 좋아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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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

아무래도 크기가 작다보니 턱의 개폐 기믹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최신 학설의 반영인 것인지 어릴때의 공룡 제품에는 없었던,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는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자잘한 뼈로 이루어진 장갑판도 재현되어 있네요. 어릴때의 공룡 도서에는 자그마한 두개골과 호두같은 뇌로 멍청한 공룡이었을거라 단정하고 있었지만, 파충류에게도 나름대로의 지능지수가 있다는게 알려진 요즈음에는 또 이야기가 다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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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의 트레이드마크인 등의 골판과 꼬리의 골침.

디테일은 시중의 공룡 상품과 비교해도 큰 손색없는 디테일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작들도 그렇지만 꼬리는 축관절로 상하가동만 가능하기 때문에 꼬리의 액션이 특징적인 스테고사우루스에 와선 살짝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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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빌드로의 조립.


신체 구조상 골판의 재현을 위해서는 척추 파츠를 골판이 없는 것으로, 골침은 외피의 사출색인 부품으로 교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살짝 번거롭긴 하지만 분해 재조립에 크게 스트레스가 없는 점은 설계진의 센스와 노하우를 엿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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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빌드.


학명의 의미는 "지붕 도마뱀".

중생대 쥐라기 후기 약 1억 5500만년~1억 4500만년 전 북아메리카와 포르투갈에 번성했던 검룡류 최대의 종.

몸길이는 최대 7.5미터, 몸무게는 최대 3톤~5톤 이상이라고 설명서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브라키오사우루스, 딜로포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등과 함께 쥐라기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공룡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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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과 골침의 주황색은 테트론씰로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만 굴곡이 많아 예쁘게 붙이기 쉽지 않네요.


골판의 용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체로 과시 용이나 구애 용이라는 설이 주류.

최근 학설에서는 혈류에 따라 골판의 색을 바꿔가며 과시나 구애에 썼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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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리즈들과 함께.


부품수는 스탠드 포함 60개로 골격은 총 부품수 32개에 선택 조립으로 골격 빌드에 31개, 공룡 빌드에 24개가 사용됩니다.

공룡 빌드의 부품수는 교체 파츠인 골침을 포함해 27개가 쓰이기 때문에 공룡 빌드 상태의 총 부품수는 53개가 되죠.


검룡의 신체 구조상 교체 파츠에 부품을 많이 할애했기 때문인지 덩치도 작은 편에 조립도 상대적으로 간단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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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컷 아나토미.

몸 구조상 교체용 척추 파츠로 외피를 고정하기 때문에 골판의 골격과 외피 양쪽 모두를 재현하기 어렵다는게 아쉬운 점이네요.


이 제품이 발매될 즈음만 해도 브라키오사우루스나 스피노사우루스를 내주면 좋겠는데 했더니 정말로 시리즈 05탄은 스피노사우루스로 결정되었습니다. 미디어 매체에서 익숙한 2족보행 육상모드와, 현재의 최신 학설인 4족보행 수륙양용 모드를 모두 재현 가능한 구성으로 발표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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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와서 6월 말에 발매된 최신작.

시리즈 최대의 볼륨을 자랑하는 04탄 모사사우루스 입니다.


6월 24일 시리즈 중 가장 비싼 1,870엔에 발매되었고 국내에서는 7월의 첫번째 토요일에 정식 발매되었죠.

1월에 시작한 브랜드가 빨리도 4탄이 나오고 벌써 6탄까지 예고되어 있는걸 보면 꽤 인기가 좋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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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사냥감인 암모나이트를 추격하는 무시무시한 분위기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종족 특성인 윗턱 안쪽의 치열과 현생 근연종을 따라 양쪽으로 갈라진 혀도 충실하게 고증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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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 빌드.


이상태로도 길이만 거의 30cm에 육박하는 존재감 넘치는 크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해양 생물인 점을 반영해 베이스는 클리어 블루로 사출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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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

안와의 둥근 뼈는 "공막고리뼈(鞏膜輪)"라고 해서 수압이나 햇살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용도였다고 해설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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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과 꼬리.


배로 갈수록 짧아지는 갈비뼈는 뱃속에서 새끼를 기르고 출산하기 위해 퇴화했다고 해설하고 있네요.

전작들 처럼 자잘한 뼈를 큼직한 파트로 나누면서도 디테일은 손색없이 갖추고 있습니다.

지느러미에는 많은 관절이 있는데, 이것은 항행시에 몸의 밸런스를 잡는 용도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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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처럼 쩍 갈라지는 거대한 턱과 종족 특성인 윗턱 안쪽에 위치한 2열의 치아.

가장 가까운 현생 근연종은 같은 뱀목에 속하는 뱀과 도마뱀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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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관절인 턱과 꼬리 이외의 나머지 몸의 다섯군데와 지느러미는 모두 볼조인트라 나름대로 포즈는 나와주네요.

베이스 조인트는 전통의 3mm 규격으로 액션 베이스 같은 다른 베이스와도 3mm 축만 있다면 호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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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가장 재밌는 공룡 빌드의 시간.

부품 구성은 시리즈 중 가장 간단하고 심플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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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빌드.


학명의 의미는 "뫼즈 강의 도마뱀".

중생대 백악기 후기 약 8270만년~6600만년 전의 백악기 바다에 군림한 대형 해양 파충류.

몸길이는 최대 17미터, 몸무게는 최대 25톤으로 뱀에 가까운 조상이 바다에 진출해 거대화한 생물이라 소개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호주, 남극(모사사우루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알 화석이 발견)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화석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백악기 바다 전역에 서식해 번성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백악기의 육지를 티라노사우루스가 군림했다면 백악기의 바다를 군림하고 다닌 셈이었죠.


식성은 해양 생물 전반으로 암모나이트부터 때로는 동족까지 무엇이든 사냥해 먹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네덜란드를 흐르는 "뫼즈(meuse) 강" 인근의 탄광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고, 이 지역의 이름이 고대 켈트어로 "모사(Mos?)"이기 때문에 "뫼즈 강(에서 발견된) 도마뱀" 이라는 의미로 "모사사우루스"라 명명. 대부분은 신체적 특징+도마뱀 이라는 의미로 지어지는 공룡의 학명이지만 케라톱스류 처럼 신체적 특징 자체가 학명(n개의 뿔이 달린 얼굴)인 경우도 있고 모사사우루스 처럼 발견된 지역에 살았던 도마뱀 이라는 의미로 지어지는 학명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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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혀는 현생 근연종인 뱀이나 도마뱀 처럼 두갈래로 나뉘어 졌을거라 여겨지고 있고 패키지 아트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암모나이트의 패각마저 씹어 부수는 치악력과 별개로 독을 가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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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몸통.

푸른색의 몸 위쪽면 전체에 전반적으로 적용된 비늘의 질감 표현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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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학설을 반영해 상어를 닮은 커다란 꼬리.


형상은 비슷해보이지만 상어와는 반대로 뼈가 있는 두꺼운 쪽이 아래로 가는 몸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꼬리의 형상을 알 수 없었던 시기에는 뼈에 그대로 살을 붙인 주걱같은 두툼하고 뭉툭한 모습의 꼬리를 하고있다고 여겨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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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면부의 가죽 질감.

비늘이 묘사되는 등과는 반대로 맨들맨들한 촉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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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피를 씌우면 가동성은 꽤 줄어들지만 그래도 모사사우루스 스러운(?) 액션은 충분히 취해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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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텔의 쥬라기 월드 2 리얼 스킨 모사사우루스와 함께.

리얼 스킨 쪽도 꼬리를 의도적으로 주걱 형상으로 조형한 것 이외엔 최신 학설을 잘 반영한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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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리즈들과 함께.


부품수는 골격 빌드에 27개, 공룡 빌드에 30개로 스탠드 파츠 6개를 더해 총 63개.

덩치는 크지만 부품이 적고 분할이 간단해서 만드는 난이도는 가장 간단했네요.


스탠드는 뒤쪽의 긴 축은 공용으로 쓰고 있고 여기에 집게형 클립을 달면 골격 빌드의 스탠드.

집게형 클립 대신 U자형 지지대를 달고 앞에 짧은 축과 지지대를 추가해 공룡 빌드의 베이스로 쓰고 있습니다.

공룡 빌드로 조립하면 남게되는 골격 빌드의 클립을 스탠드 아래에 보관해 둘 수 있는 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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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의 MG 건담과 함께.

몸길이만 놓고보면 건담보다 크기때문에 생각보다 아담한 전작들과 달리 비싸진 만큼 전체적으로 큼직큼직해서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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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양 최상위 포식자 라인으로 익스플로링 라보 네이처의 백상아리와 함께.


생물학적으로는 어류와 파충류로 공통분모라는게 전혀 없는 완벽한 남남이지만 거대한 덩치, 강한 치악력, 강인한 종족 특성을 무기로 바다를 지배한다는 면모에서 같은 최상위 포식자로서의 여러가지 공통점을 연상해볼 수 있네요. 포유류인 범고래나 향유고래도 포함해 종족 자체가 다를지라도 결국 진화의 끝에 도달한 길에서 모두 비슷한 특성을 가지게 되는걸 보면 수렴진화의 신비로움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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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컷 아나토미.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정직한 좌우분할로 큰 스트레스나 어려움 없이 분해 조립이 가능합니다.

체감적으로는 다른 시리즈보다 외피의 고정력이 약간 헐거운 느낌이지만 문제될 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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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프라노사우루스의 03탄 스테고사우루스와 04탄 모사사우루스 였습니다.


05탄인 스피노사우루스는 이번달 발매 예정으로 발매되면 입수할 계획이고 06탄 안킬로사우루스는 반다이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걸어둔 상태. 슬슬 비싸도 좋으니 브라키오사우루스 같은 용각류나, 잡지 부록으로 풀린 프테라노돈이나 조립 체험 샘플인 벨로키랍토르의 일반 판매,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는 공룡인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등이 발매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마키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ありったけの東京タワーグッズを集めるだけの変人。

4 댓글

마드리갈

2023-07-08 17:58:50

프라노사우루스는 시리즈화되네요.

스테고사우루스와 모사사우루스, 둘 다 겉도 속도 꼼꼼해요. 요즘 들어 대형 수중생물에도 관심이 좀 생겼다 보니까 모사사우루스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갸오오오 해보고 있어요.

지붕도마뱀인 스테고사우루스는 말씀하신대로 쥐라기를 대표하는 유명한 공룡이니까 다양한 창작물에 잘 등장하죠. 북미 이외에도 포르투갈에서도 화석이 잘 발견된다는 것은 처음 알았지만요.

모사사우루스는 뫼즈 강 근처의 탄광에서 화석이 처음으로 발견되었군요. 뫼즈 강은 확실히 익숙해요. 독일어로는 마스(Maas)라고도 부르죠. 유역의 도시에는 1992년 유럽연합(EU) 결성조약의 체결지로도 유명한 마스트리히트(Maastricht)도 있고, 현재는 쓰이지 않지만 과거 독일제국 당시에 쓰이던 독일국가 1절의 "Von der Maas bis an die Memel", 즉 뫼즈 강에서부터 메멜 강까지라는 가사에도 등장하다 보니 그러해요. 소개해 드리는 음원의 45초에서 51초까지의 부분.



앞으로도 계속 나오는군요, 프라노사우루스.

역시 익룡을 대표하는 프테라노돈이 나와 주는 게 좋겠어요.

마키

2023-07-11 00:23:39

지금까지의 라인업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영화 쥬라기 공원 3부작과 쥬라기 월드 3부작에 등장한 적이 있는 공룡들이라는 점이네요. 역시 아직 넘버링이 얼마 없는 만큼 원래부터 인기 있거나 영화에서 멋있게 등장한 공룡들로 시리즈의 지지 기반을 쌓으려는거겠죠. 프테라노돈은 잡지 부록으로만 풀렸고, 벨로키랍토르는 조립 채험 샘플로 배부된 제품이라 나왔기는 하지만 수중에는 없네요.


값도 비교적 저렴하고 터치 게이트라 공구도 필요없고, 팸플릿처럼 세로로 길쭉한 설명서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저연령층 학습교구 같은 느낌의 제품이지만 반다이 물건 아니랄까봐 디테일은 손색없어서 모으는 맛이 재밌어요.

SiteOwner

2023-08-17 21:55:00

프라노사우루스, 이렇게 속속 나오는군요. 쥐라기를 대표하는 초식공룡 중의 하나인 스테고사우루스라든지 고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앞지느러미만 있는 고래와는 달리 뒷지느러미도 있는 모사사우루스도 있고 둘 다 저렇게 골격의 구조를 알게 쉽게 만들어진 것이 매우 좋습니다.

어릴 때 접했던 공룡관련 창작물의 장면이 간혹 꿈에 나오기도 하는데 과연 그 장면을 보면 어떤 감흥이 올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지금 거주중인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꽉 채울만한 얼굴의 공룡이 불쑥 나타난다면 무섭겠지만...


잘 감상했습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저도 좋아합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하면 이름도 특이하지만 박치기에 특화되어 두개골이 비상히 두꺼운 그 구조도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마키

2023-08-31 21:50:15

공룡 장난감도 나올때마다 학설이 반영되어가는 모습이 재밌게 느껴졌네요.

이런 류의 상품 자체는 그렇게 드문건 아니지만 그걸 공룡에 접목해 조립식 프라모델로 팔며 교육 교재로 삼는건 과연 반다이 답구나 싶었네요.


근래는 티라노사우루스를 가지고 또 괴상한걸 만들어보려 궁리해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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