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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도중에 귀찮아지지만 않는다면 한달은 갈 것 같습니다.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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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공지사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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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4-05-24 18:39:42
소매치기 현장 바로 뒤에 경찰, 그 뒤의 상황은 말할 필요가 없겠죠?
유모차 뒤의 일륜차, 서핑보드 위의 간이의자는 위험해 보이고, 동상을 주제로 한 건 절묘하고, 신기한 의상을 입은 채 전철을 탄 것은 기묘하고, 전차 위의 산타클로스는 어떻게 촬영허가를 받았을까가 궁금해져요. 자는 사냥꾼 곁에서 음식을 먹는 사슴은 눈이 참 예뻐요.
9장의 사진을 보면서 기묘함, 절묘함 등을 느끼다가 마지막 사진을 보고 그대로 빵 터졌어요!!
콜라가 폭발해서 그대로 코로......!! 으악, 저런 상황은 겪고 싶지 않아요, 정말로...;;;;;;;;;;;;
대왕고래
2014-05-24 22:58:41
어린 동상들이 참 무섭네요, 저렇게 사람한테 돌주먹을 막 휘두르고.
곰은 비극을 찍고 있고요. 비극....인가요? 왠지 '안돼!! 죽으면 안돼!!"라고 외치는 거 같았는데?
그리고 두번째의 저 어머님은 꽤 기묘합니다. 편해보이는 거 같기는 한데...;;;
SiteOwner
2014-05-30 15:25:46
북미나 서유럽 등지에서는 괴기스럽고 정밀도가 높은 것을 정말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영화나 게임 등의 컨텐츠에 등장하는 각종 괴수들의 디자인을 보면 높은 정밀도에 경탄하는데, 저런 괴수 복장을 하고 전철에 탄 장면 사진을 보고 사실 좀 놀랐습니다. 게다가 배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도 경이롭습니다.
동상을 이용한 연출은 재미있는데...
소매치기, 일륜차, 서핑보드, 콜라 건은 정말 위험하니까 따라하면 안되겠습니다.
저렇게 큰 사슴이 근처에 저렇게 다가오면 신기함 반 무서움 반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