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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엄습한 피로 그리고 미디어 관련으로 이것저것

마드리갈 2021.04.07 23:30:06
저녁식사 이후에 눈이 아파서 잠깐 눈붙인다고 했는데...
일어나 보니까 10시가 좀 넘어 있었어요. 식사후 2시간 가까이 수면을 취했다는 의미.
이렇게 피로가 누적되어 있었나 하는 생각에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몇가지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오늘은 미디어 관련 이야기를 조금 할까 싶네요.
음반시장에서 LP의 판매량이 CD의 것을 앞질렀다고 하고, 완전히 퇴출되는 줄로 알았던 카세트테이프가 다시금 각광을 받기도 한다네요. 집에는 카세트테이프를 재생가능한 오디오기기는 있지만 LP의 경우는 현재에는 음반도 턴테이블도 없는 터라...
그러고 보니 LP로 음악을 들어본지도 꽤 오래 되었네요. 대략 16년 전이 마지막이고 지금은 CD나 음원파일이나 유튜브 등으로 듣는 게 주류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내일 다시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