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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지만 상긋한 보랏빛을 자랑하는 제비꽃입니다.
수수꽃다리(라일락)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고 개화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수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주는 백목련과는 달리 화려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적목련입니다.
뻥튀기처럼 옹기종기 붙어 핀 모습과 은은한 향기가 인상적인 보리수꽃입니다.
노오란 훈장처럼 하늘을 향해 방긋 웃고 있는 민들레 군락입니다.
봄은 말 그대로 소생하는 생명들의 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