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신차 출고기] 도심과 자연을 하나에 담은 만능선수, 올 뉴 투싼

B777-300ER 2020.09.16 21:46:07

2019년 5월 경, 한국에서 시판되는 경차 중 가장 큰 기아 레이를 출고하여 출퇴근 및 출장 등으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해 왔습니다.

http://www.polyphonic-world.com/forum/auditorium/65228

→ 기아 레이 출고 당시 투고한 글

http://www.polyphonic-world.com/forum/auditorium/18415

→ 첫 차 출고 당시 투고한 글


그러나 한 달 전, 민통선 내부라는 오지 중의 오지에서 출장업무를 수행하는 도중 잦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길이 유실된 구간을 지나다가 차량이 진흙 및 자갈에 빠져서 꼼짝없이 갇힐 뻔했던 아찔한 경험을 겪었습니다.

비록 겨우 빠져나왔지만,? 제 생명이 위태로울 뻔한 그때의 경험과 최근 들어 많아진 오지 출장 등으로 더 이상 차량을 이용하기가 두려워진 것이 동기가 되어 기존의 차량을 4륜구동을 지원하는 SUV로 바꾸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보름 정도 르노삼성 QM6,? 쉐보레 트레블라이저, 기아 스포티지 등 적합한 차량을 찾느라 발품을 판 끝에 예전에 운전한 적이 있어서 익숙한 인터페이스 및 모델 변경을 앞둔 조건으로 할인 행사로 여러 혜택이 많았던 현대 투싼으로 최종 결정하고 오늘 또 다른 자동차와 인연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Ob6snMz.jpg K9Fj5J9.jpg


▲ 오후 4시 경, 딜러 분의 연락을 받고 나와 보니 제 첫 차의 색깔 그대로인 새하얀 색의 제 두 번째 SUV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Y44dg6f.jpg


▲ 요즘에는 거의 모두가 차량 딜러들에게 자동차 등록 및 번호판 제작까지 한 번에 대행하는 추세가 된 지 오래지만, 이번에는 제가 직접 제반 서류를 들고 자동차 등록을 하기 위하여 관공서로 향합니다.


LW5bAYe.jpg


▲ 취득세 및 기타 세금을 낸 지도 한참이 지난 끝에 드디어 투싼이 제 것임을 증명하는 등록증을 발부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등록증을 들고 번호판을 부착하러 갑니다.


wRZIs5M.jpg

bbCUzLu.jpg


▲ 번호판 제작소에서 비로소 길이 고르거나 거칠거나에 상관없이 저와 함께 동행할 투싼의 겉과 속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CFWzcCz.jpg


▲ 이번에 구매하게 된 제 두번째 SUV인 현대 투싼에는 멋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제 관점상 나름 실속 있는 옵션을 신중히 생각하여 선택하였습니다. 마침 모델 교체를 앞두고 투싼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있었던 덕분에? 당초 예상 가격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qP6dm5k.jpg


▲ 현대 투싼에는 17인치 휠과 금호타이어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옵션으로 19인치 코팅 휠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거친 길을 다니게 될 경우 휠 외부 코팅이 빨리 벗겨져 안 선택한 것보다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7eFct69.jpg


▲ 투싼의 차량 정보가 여느 차와 같이 운전석 문틀에 붙어 있습니다.


Lbj5hIr.jpg

aQAM9jd.jpg


▲ 이제는 실내에서 주유구를 열 필요 없이 스마트키를 지니고 하차하면 바로 주유구를 눌러서 여닫을 수 있습니다. 제 차는 가솔린 엔진이기 때문에 주유구만 존재하지만 디젤 엔진일 경우 유로 규제로 인하여 주유구 옆에 요소수 주입구가 같이 위치합니다.


jCfygvj.jpg


▲ 파워트레인 선택에서 디젤 엔진 및 가솔린 엔진을 두고 꽤 많이 고민한 끝에 디젤게이트 이래로 디젤 엔진의 메리트는 점차 가솔린 엔진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판단되어 최종적으로 가솔린 엔진을 선택했습니다.


ZKQRWiA.jpg


▲ 투싼의 보닛을 열면 1,600cc 4기통에 터보차저를 조합하여 177마력의 힘을 내는 현대 감마 엔진이 중앙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7단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짝이 되어 [가솔린 엔진은 SUV에 탑재되기엔 힘이 부족하다]는 선입견을 산산조각낼 정도로 놀라운 힘을 자랑합니다.?


hlKUSSE.jpg?1 KqFgENo.jpg


▲ 제가 최우선 순위로 삼은 전자식 4륜구동도 누락 없이 잘 탑재되어 있습니다.


M4mXVVE.jpg

1jhYPQE.jpg


▲ 전동으로 열고 닫히는 트렁크를 열면 삼각대, 설명서, 보증서 및 먼지털이 등으로 구성된 출고 지급품과 바닥 하단에 타이어 펑크 수리 키트가 있습니다.


YIHxYgO.jpg


▲ 이제는 두 손 가득 물건을 들고 있어도 근처에만 있으면 문이 자동으로 여닫힙니다.


pMWI70n.jpg


▲ 새 차 냄새가 가득한 실내를 꼼꼼히 훑어봅니다. 세월에 비례하여 커진 차체 및 내부 공간 덕분에 제가 들어가도 전혀 비좁지 않습니다.


xrWRYLQ.jpg


▲ 중앙에 7단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있습니다.?


ZQbYgJr.jpg


▲ 전자동 에어컨, 냉열시트 조절부와 비상조명등, 그리고 동승석 안전벨트 경고등이 한 자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4XiRnqF.jpg


▲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동시에 지원하여 휴대폰과의 기능 연동으로 무궁무진한 업무 처리가 가능한 네비게이션입니다. 제가 출고한 모델은 네비게이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탑재되어 더 이상 업데이트를 위하여 SD카드를 통한 번거로운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Ea50bJh.jpg


▲ 에어컨 조절부 아래에는 12V 전원 단자 및 AUX·USB 단자, 그리고 휴대폰 무선충전 거치대가 있습니다.?


mLSIcl2.jpg


▲ 깔끔한 수납을 보장하는 조수석 수납함입니다. 내부에 에어백 경고문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feEeUYz.jpg


▲ 운전석 상단 좌측에는 계기판 밝기 조정 버튼, 정면·측면·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및 차동장치 잠금 버튼 등이 있습니다.


Tp9I3YS.jpg


▲ 기존에 타고 다녔던 경차보다 훨씬 더 편한 오르간 형식의 엑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입니다.


qv7uDFz.jpg


pZX32lj.jpg


▲ 제 자신만의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킬 JBL 스피커가 차량 내부의 8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VOqcF9o.jpg


▲ 뒷좌석은 전작보다 더 넓어진 공간 덕분에 성인 3명이 모두 탑승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XK8bo1K.jpg


▲ 뒷좌석에도 에어컨 통풍구 및 USB 충전포트 등이 완비되어 전혀 지루하지 않은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Jm7znnv.jpg


▲ 룸미러에 일체형으로 장착된 하이패스에 예전 경차 때부터 사용하였던 하이패스 전용 카드를 장착합니다.


px2F5Py.jpg g2QJNFV.jpg


▲ 이윽고 번호판 제작이 완료되어 장착을 위한 브라켓을 설치합니다. 후면에 듀얼 머플러가 보입니다.


QYMoCLH.jpg rPbJ7pq.jpg


▲ 좌측에 홀로그램 처리된 새로운 정식 3자리 번호판 장착을 마무리하여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할 채비를 마칩니다.


IjnGKPF.jpg


▲ 예전의 운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반가운 제 두 번째 SUV인 투싼의 차키를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이제는 편한 길이나 험한 길이나 '80일간의 세계 일주' 의 장 파스파르투처럼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zgMYEqM.jpg


XuraxuQ.jpg


▲기름을 가득 채우고 운행해도 정차 및 출발 시 자동으로 시동을 켜고 끄는 스톱 앤 고 기능 등으로 비용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FGbvjFZ.jpg


▲ 새 차를 길들이기 위하여 드라이브를 합니다. 가솔린 엔진 고유의 조용함과 디젤 엔진이 부럽지 않은 호탕한 힘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이상으로 제 새로운 차 소개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