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 당시 최신 모델이었던 레노버 Y520 시리즈 (구성 : 15.6인치+인텔 I7 7세대+엔비디아 GTX 1050TI+8GB 메모리 등) 를 구매하여 요긴하게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피커 및 그래픽 방면에서 점점 뻗어오는 잔고장이 여러 번 겹쳐 오며 저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고, 레노버의 별로 좋지 않은 사후지원 등에 절망한 끝에 새 휴대용 컴퓨터를 구매하자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HP,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등 여러 브랜드를 놓고 며칠 간을 고민한 끝에 개성과 성능, 그리고 무난한 사후지원 등을 한 꾸러미에 담은 델 G3 시리즈를 선택하였고, 오늘 그 결과를 기쁨에 넘치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예전 사용했던 컴퓨터처럼 숫자키가 있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던 간에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했지만, 방향키 크기가 다소 작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 모델명 : 델(DELL) G3 3590
◎ 중앙처리장치 (CPU) : 인텔 I7-9750H - 2.6기가헤르츠(GHz)
◎ 메모리 (RAM) : 16기가바이트(GB)
◎ 그래픽 : 엔비디아 GTX 1660Ti - 비디오메모리 6기가바이트(GB) 별도 탑재
◎ 저장장치 : SSD 256기가바이트(GB) + 하드디스크 1테라바이트 (TB)
◎ 화면 : 15.6인치-1980×1080픽셀
◎ 운영체제 : 윈도우 10 프로페셔널
◎ 평균 판매가격(2020년 4월 기준) : 1,500,000원
▲ 깨끗한 모습으로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하여 액정필름 부착과 키보드 스킨 설치 작업을 곁들입니다.
▲ 윈도우 10의 첫 통과 의례인 국가 설정을 행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용기를 추후에 안내하기로 약속드리며 이번 이야기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