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다가 일어났습니다.
꽤 밝아서, 분명 아침 10시~11시는 되었겠구나 싶었어요.
또 늦게 일어난건가, 하는 생각과 함께,
재밌었던 꿈을 꾼 건지, 머리속으로 그것에 대해 망상할 생각만 들더군요.
그러다가 폰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꽤 요란하게 맞춰둔지라, 냉큼 일어나서 폰 벨소리를 껐는데,
7시 반이더군요. 예상시간보다 한참 일찍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어제도 저 때쯤 일어났고...
낮 10시~11시에 일어나거나 한 건 겨울때였어요.
봄이 와서 무언가가 달라진 것일까요?
아무튼, 시간을 벌어서 기분좋았던 하루였습니다.
흐음, 그럼 번 시간동안, 시험 공부나 해야...죠... ㅜㅅ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