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나들이를 다녀온 김에 사진을 몇 장 올려 봅니다.
우선은 대학로에 있는 학림다방. 대학생활 하면서 근처에 있었는데도 한 번도 못 가 본 곳이었는데, 오늘은 작정하고 가 봤습니다.
역시 듣던 대로, 상당히 고풍스러운 맛이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와인이나 맥주도 주는 것 같더군요.



청계천. 물고기가 많더군요.

세운상가에서 본 종묘.

평양냉면집 을지면옥.
원래는 '우래옥'이라는 곳을 가 보려고 했습니다만 대기줄이 너무 길어 대신 이곳에 갔습니다.
평소 먹던 냉면에 비해서는 좀 밍밍한 편입니다만 그래도 면 본연의 맛은 잘 느껴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