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차를 타고 출장을 가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대략 한달 전에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사고가 났었죠.
그 때는 그러려니 싶었는데, 이번에 또 사고가 났네요.
브레이크를 늦게 밟아서 추돌사고가 났어요.
상대 차량이 많이 파손되지 않았고 상대도 저도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그래도 사고를 낸지 한달만에 또 사고가 나니까, "나 운전대 잡아도 되는건가" 싶더라고요.
더 골치아픈 건... 월요일에 또 외근일정이 있다는 겁니다.
그 때문에 토요일 내내 걱정이 심했네요. 괜찮을까 괜찮을까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