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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족간에는 체질도 공유하는 건가 봅니다

SiteOwner 2019.04.11 21:58:01
오늘은 이상하게 피로했고, 속이 좋지도 않은데 빨리 귀가하지는 못했습니다.
늦게 돌아와 보니 동생이 안색이 영 좋지 못하군요.
사정을 들어 보니까, 속이 안 좋아서 토했고, 그 뒤로는 괜찮다고 합니다. 지금은 회복중이라고...
사실 어제만 해도 건강상 문제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들어 갑자기 저도 동생도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하다니, 가족간에는 이렇게 체질도 공유하는 건가 싶습니다. 이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내일은 금요일.
일찍 마칠 수 있으니 돌아와서 여유있게 쉬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