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뭐 진짜 큰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낮았지만.
영어만 연속으로 3시간을 하니 지루했던지 '볼펜을 들고' 기지개를 펴다가 책상을 치는 행위를 해버렸죠.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왜 찔렸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여튼 손이 볼펜심에 찔렸긴 했는데 다행이 그리 심하게 찔리진 않았느지 뭐 피도 안나오고 그냥 좀 살에 조금 박힌 그런 수준이더군요. 뭐 진짜 심한건 아니였어요, 순간 "으악!" 소리가 나오긴 했지만.
치는 강도가 낮아서 그랬지 만약 진짜 세게 쳤으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