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부모님의 생각은 잘 모르겠는데 강력히 건의해보고 싶군요. 요새 급격히 초,중딩들을 중심으로 문테러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소름끼쳤던건 작대기로 저희 가족을 문 밖으로 못 나오게 하려는 듯한 시도를 했다는 것이었죠. 무슨 굶겨죽이려고 작정했나.
물론 그깟 나무 작대기가지곤 문을 절대로 못막으니 시도한 놈들은 분노한 저에게 쌍욕이란 쌍욕은 다 쳐먹었지만요.
오늘은 아예 단체로 문을 난타하고 튀더군요 그것도 밤 9시 10분에.
진심으로 빡쳐서 못살겠습니다. 너 죽고 나 죽자라는 마인드로 진짜 한놈 걸리면 내 경찰서 가는 한이 있더라도 죽도록 패고 싶은 심정입니다.
솔직히 인내심을 가져라라는 말을 듣는데 이런 걸 한 8년만 겪으시면 아무리 부처라도 제 마인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물론 그럴 수는 없기에 범인이라도 일단 제대로 잡으려고 CCTV를 달까 생각중입니다.
후 진짜 1층 사는 것은 가장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