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황금의 바람] 알았어요, 형님!

시어하트어택 2019.01.26 10:39:14

비치 보이. 물체를 투과해 생명체를 꿰어 버릴 수 있습니다.


Beach Boy.JPG


스티키 핑거즈. 지퍼를 생성합니다.


Sticky Fingers.JPG


저번 화에 이어, 프로슈토는 열차 밖으로 던져지지만, 가까스로 열차를 잡고 버팁니다. 비치 보이의 낚시바늘이 프로슈토의 손을 꿰고, 부차라티를 그대로 떼어 버리려고 하는데... 부차라티는 또 스티키 핑거즈로 프로슈토를 잡은 다음, 낚시줄을 공격해 프로슈토를 떨어지게 만듭니다. 그대로 프로슈토의 더 그레이트풀 데드도 해제되나 싶었건만... 프로슈토는 열차 바퀴에 끼어 가면서도 능력을 해제하지 않았습니다. 페시는 형님이 죽어 가면서까지 능력을 해제하지 않는 것을 보고 정신적으로 크게 각성하게 됩니다.


페시는 열차 안으로 진입한 부차라티를 탐지하기 시작합니다. 부차라티는 스티키 핑거즈로 자기 몸을 조각내 버리죠. 비치 보이가 부차라티의 심장에 가까이 가자, 그 심장마저 조각내 버립니다. 결국 어떤 움직임도 감지하지 못한 페시는 부차라티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부차라티는 그대로 죽어가나 싶었지만... 페시가 열차를 멈추고 부차라티는 되살아납니다.


결국 열차 밖에서 부차라티와 페시는 격돌합니다. 프로슈토는 죽어 가는 와중에도 페시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습니다. 페시는 비장의 수로 비치 보이를 바로 심장으로 꿰지만, 부차라티는 실을 스티키 핑거즈로 잡아내 페시의 목을 꺾어 버립니다. 페시는 최후의 발악으로 거북이를 집어던져 안에 있는 부차라티 팀을 모두 죽이려고 하지만 그것도 실패로 돌아가고 스티키 핑거즈에 의해 몸이 조각나 사망합니다.


그런데 트리시는 스탠드가 있나 봅니다. 그 말인즉, 보스도 스탠드 유저라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