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자마자 커피를 뽑고 약간씩 마시면서 일을 보고 있는데....
여사원님 한분께서 커피를 타주셨어요...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한잔 더 갖다준 격이지만 고마워서 두잔 다 마시기로 하고 잔을 나란히 두었는.....데.....
1분정도 일에 집중하다가 무심코 두잔중 한잔을 집어들고 식은 커피라 생각하고 원샷 했는데....
"쟈비탄!!!!!!!!!"
외마디 비명과 함께 불타는 속을 식히느라 죽을뻔했습니다.
무심코 집은건 마시던 식은 커피가 아니라 여사원이 방금 갖다준 따끈열화 커피였습니다.
살려주세요.....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