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코엑스몰에 다녀왔습니다. 여태까지는 시험공부를 해왔으니 이런 데 가 볼 기회가 많이 없었고, 이제는 좀 여유가 생겼으니 시간이 될 때마다 가 보려고 합니다. 뭐...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시간을 쏟은 곳은 '삐에로쑈핑'이라는 곳인데, 정말 없는 게 없더군요... 그러나 막상 또 사려고 보니, 부담감이 또 크네요. 그래서 결국 본격적으로 사는 건 나중에 하기로 하고 몇 가지만 사왔습니다.
2. 이제 시간에 조금 여유가 생기니 글 쓸 시간도 늘어나네요. 덕분에 글 쓰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3. 아무래도 좋은 글을 쓰려면 책을 꾸준히 읽고 작법 같은 것도 공부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글쓰는 속도를 조금 조절하고 책 읽는 시간을 늘리는 편이 나을까요?
4. 이미 다 썼더라도 퇴고는 꾸준히 해야 할 듯합니다. 아무래도 제 실력은 아직 부족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설정도 좀 바뀌었으니까요(...). 여기에 공개하는 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생각중이고, 그 외에 다른 연재처도 알아봐야 하고... 생각해 보니 할 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