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약한 체질은 절대 아니고,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어서 전반적으로는 건강한 편이지만, 환절기,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 때에는 그다지 쾌적하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가 이어져 있어요. 게다가 매달 정기적으로 있는 반갑지 않은 현상도 겹치다 보니 내우외환 그 자체인 것 같기도 하고...통증이 너무 심해서 누워도 바로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등,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그래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고, 아픔을 다스리는 것에도 요령이 생기고 있으니까 마냥 두렵지만은 않아요.
이제 밤이 깊었으니 내일을 위하여 잠을 청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