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일주일 중에 일요일이나 월요일 정도를 제외하면 식사는 집밥이나 집에서 가져간 도시락을 먹습니다. 주말을 제외하면 도서관에서 아침과 오후를 생활하다시피 하니까 그럴 수밖에요... 거기에 매일같이 즐겨먹던 간식도 평일에는 안 먹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치과에 다녀온 이후로... 어쩐지 과잉진료 같다는 의심이 크지만 그래도 치아 관리에 좀더 철저해졌다는 건 좀 긍정적인 변화라고 해야겠죠.
그러다 보니 제 지출은 교통비, 주말 식사비와 간식비, 문구용품 구입비, 책 구입비, 이게 전부입니다. 그 중에서 비중은 책 구입비가 가장 큰 편입니다. 아무래도 제 신분(?)상 당연할 수밖에요...
기타) 치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치과를 가실 거라면 여러 군데를 알아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도 저번 달에 2군데를 가 봤는데 모두 말이 달라서, 믿을 수가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