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된 스탠드 신데렐라는... 뭔가 기계같은 외모가 특징이네요.
유카코는 다시 아야를 찾아갑니다. 이번에는 전신 성형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유카코가 시술대에 누웠는데... 아야도 같은 스탠드 유저임을 눈치챕니다. 그러나 유카코는 아야를 믿고 있었기에 그대로 전신성형을 받습니다. 다만 립스틱을 30분마다 한 번 바르라는 규칙이 있었죠.
이후 길을 가던 코이치는 자신이 유카코의 가방을 들고 있었음을 알고 돌려주러 갑니다. 그 자리에서 진도가 나가나 싶었는데... 코이치는 카메유에 가던 로한을 만나게 되고, 거기서 죠스케와 죠셉, 투명아기까지 꼬이게 됩니다. 그런데 로한이 플래시를 터뜨리자 스트레스를 받은 아기가 투명해지고, 주변은 혼란해지던 중... 코이치와 유카코는 키스까지 하게 됩니다.
그런데... 유카코는 립스틱을 30분마다 바르라는 규칙을 잊어버려서 얼굴이 망가집니다. 아야한테 가서 따졌지만 아야는 그건 유카코 자신의 잘못이라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손금도 망가지죠. 그러던 중 코이치가 에스테샵 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아야는 유카코에게 선택의 기회를 줍니다. 수많은 얼굴 부품들을 놓고 골라 보라는 거죠. 당연히 거기 있는 것들은 모두 유카코의 얼굴이 아닙니다. 유카코는 코이치에게 선택의 기회를 넘기고, 코이치는 자신의 눈을 보이지 않게 해 달라고 합니다. 결국, 유카코의 얼굴은 원래의 얼굴로 돌아옵니다. 아야가 자기 룰을 어겨 가면서까지 그렇게 했던 것이지만요. 아무튼 두 사람은 이렇게 이어졌습니다.
이번 화는 뭔가 동화 같은 이야기랄까요... 그나저나 다음 주부터는 '그 회사원'이 본격적으로 나올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