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이트오너입니다.
지난 수요일의 시작부터 동생과 함께 출타중이었다 보니, 포럼에는 오랜만에 와 있습니다.
그동안 포럼에 많은 글이 올라왔고, 활발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깊이있는 의견교환도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보니 포럼의 기풍이 꽤 잘 정착해 있다고 생각됩니다.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만 최근의 문화계 일각에서 촉발된 사태 중 논란이 되는 특정 커뮤니티 관련은 언급하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포럼은 그러한 특정 커뮤니티와는 엮여서도 안되고 또한 그런 더러운 것을 담아두기 위한 공간도 아닙니다. 일단 이번 건에 대해서는 그럴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문제삼지 않겠습니다만, 같은 사안이 재발하면 이전에 처리했던 사안과 동일하게 2배로 처벌할 수밖에 없음도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에 가까운 해외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본 큐슈지역. 거기서 잘 먹고, 잘 쉬고 왔습니다.
간만에 여행을 즐기는 입장으로서 다녀왔다보니 크게 만족할 수 있었고, 많이 덥기는 하지만 활력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여행기를 별도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만, 혹시 큐슈지역을 비롯한 일본 각지의 여행 관련으로 조언을 원하신다면 운영진이 성심성의껏 응대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전지역 문의가 가능하며, 특히 저와 동생은 큐슈, 중부, 관동 지역 관련을, 하네카와츠바사님은 관서 및 북해도 관련을 중점으로 대응가능합니다.
생각을 그만두게 만들 정도의 더위가 이어지다가 지금은 간만에 크게 비가 내립니다. 그래서 확실히 살 것 같군요.
열사병, 일사병, 식중독 등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폴리포닉 월드 포럼이 여러분의 건강한 여름나기에도 도움이 되길 기원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