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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으로 길군요+@

Papillon 2016.06.05 23:24:47

1. 

이번 달 신작 라이트노벨들을 읽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의 제목이 참으로 길더군요. 

그 제목은 "현역 프로 미소녀 라이트노벨 작가가 알려드립니다! 라이트노벨을 읽는 것도 즐겁지만, 써보면 더 즐거울지도 몰라요!?".

작가는 "미스마르카 왕국 부흥기"를 쓴 하야시 토모아키입니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나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만 해도 제목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그 둘을 아득히 뛰어넘는군요.


작품 내용 자체는 전체적으로 라이트노벨 쓰는 법에 대한 학습 만화의 라이트노벨 버전입니다.

나중에 리뷰 글을 써봐야겠네요.



2.

최근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라는 국내 특촬을 보고 있습니다. 

국내 특촬은 이미 망했다고 생각했기에 (물론 작품 자체는 계속 나왔습니다만 작품의 질이나 이런게 영……) 이런 고퀄리티 작품이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작진과 배우 모두 한국인입니다만 중국계 자본이 들어간 작품이라 중국풍도 제법 있습니다.

아직 일본 작품을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한국 특촬이 미래가 밝은 것처럼 보여서 다행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