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안젤로는 바위에 융합된 채로 자신이 스탠드를 어떻게 얻었는지 알려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쓰레기같은 본성은 어디 안 갔는지, 그 와중에도 꼬마를 스탠드로 잡아서 죠스케와 죠타로를 협박했습니다. 그러던 중 안젤로는 죠스케의 머리를 언급했고, 이에 죠스케는 바위를 완전히 부순 다음 다시 합쳐 놨죠. 이것으로 안젤로는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게 되었지만, 뭐 안젤로같은 악인에게는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죠스케와 코이치는 마을에 있는 버려진 저택을 발견하는데, 코이치가 문 안으로 끌려들어가고, 안젤로가 언급했던 그 화살을 맞았습니다. 불행히도 코이치는 안젤로처럼 스탠드가 발현하지 못하고 쓰러졌습니다. 그 집에서 나온 사람의 이름은 '니지무라 오쿠야스'. 스탠드는 '더 핸드'입니다. 더 핸드의 능력은 오른손에 닿은 것은 뭐든 지워 버리는 무시무시한 능력이죠. 다만... 본체인 오쿠야스가 바보였고 오쿠야스는 자기 꾀에 자기가 걸려 화분을 맞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그 저택 안으로 끌려들어간 코이치를 따라들어간 죠스케가 안젤로에게 화살을 쏜 장본인인 오쿠야스의 형을 발견하는 것으로 이번 화가 끝나죠.
뭐... 오쿠야스의 형, 케이초는 어떤 능력을 지녔을지 참 궁금해지고, 또 그 화살은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 그것도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