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두 편 다 말이죠. 후련하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어딘가 아쉽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어딘가 조금 엉성하기도 한 것 같고, 또 어딘가는 보충해야 하나 싶고...
뭐, 학사논문이니 그리 상관없는 걸까요. 학사논문은 논문이 아니라던데...
사실 두 편 모두 학사논문이라기에는 조금 분량이 많았지요. 하나는 본문만 30페이지를 넘어가고, 또 하나는 20페이지를 넘고... 쓰는 데 힘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이제 그 동안 못했던 것도 해야죠...
참, 공허의 유산 캠페인도 오늘 시작했습니다.
도입부만 했는데... 스토리는 암울하더군요. 프로토스가 고향행성 아이어를 되찾으려고 하는데, 아몬이라는 놈이 칼라를 오염시켜 버립니다.
뭐... 이건 또 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