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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개월간의 그림공부를 돌아보며

연못도마뱀 2015.02.24 21:00:43

여자.jpg

2014년경 제가 그렸던 그림과


마영전팬아트-이비1.jpg


현재 그린 마비노기의 이비양. 한 8월경에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여 7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입니다만, 그 동안 과연 이 그림이 나아지긴 할까... 하면서 우여곡절을 많이 겼었습니다만. 지금 이렇게 보면 정말로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채색법이나 비율등...


우선 고질적인 문제인 색의 탁함도 어느정도 되었고 마무리가 미흡했던것도 서서히 고쳐지는것을 보면 좀만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여기까지 오는데 굉장히 시행착오가 많았거든요. 더 공부할 시간이 그만큼 있었으면 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더 공부해보기 위해서 작년에 떨어졌던 수업을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이게 안된다고 해도 이젠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죠. 이제 스타트라인에 섰다..!! 라고 하고 싶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