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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전 감기와 친구가 되려나 봅니다.

데하카 2014.12.26 23:08:42

여름에도 감기가 2번이나 걸리고, 학기중에도 한 번 걸렸지만 이건 생략하도록 하고...


일주일 전에 목이 아프기 시작한 겁니다. 하루 정도는 어떻게 그냥 버텨 보려고 했는데, 다음 날이 되니까 콧물도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 날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도 받아왔습니다. 한 며칠 동안은 괜찮았죠. 약을 먹을 때 조금 나른해지는 건 빼고요.

뭐 그래서 어찌어찌 목은 괜찮아졌는데...

콧물나오는 게 아직 안 고쳐진 겁니다. 사실 예전에 축농증으로 고생해서 이런 건 익숙합니다.

다만 도서관에 있는데 시도때도 없이 막 나오는 콧물 때문에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해야 하는 게...


이것도 약을 또 따로 지어 먹고 있습니다. 다만, 약을 먹으면 좀 나른해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