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게 아니고...
오늘 아침부터 은근히 계속 졸렸습니다. 잠을 좀 덜 잔 탓일까요? 아침 시간에는 활기차야 할 시간이었는데 도합 1시간 정도를 침대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상에 앉아 책을 보자니 계속 고개가 꾸벅꾸벅거리고 말이죠.
교회에 가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친구들과 모임을 할 때도 계속 눈이 감기고... 아무튼 은근히 고생이 많았습니다.
춘곤증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 봤는데... 이건 '추곤증'이라고 해야 되나요?
환절기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