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치 결손증이란 건 영구치가 나야 할 자리에 영구치가 안 나는 것을 말하는 건데...
그러니까 원래는 영구치가 유치를 밀고 올라와야 자연스럽게 유치가 빠지며 영구치가 나는 건데 그게 없다 이거죠.
저 같은 경우는 현재 어금니 하나가 영구치가 없습니다.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건 유치죠.
유치다 보니까 크기도 작고 해서 이 사이의 틈이 좀 많이 벌어진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치실을 많이 쓰게 되지요,
유치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기는 하지만 유치의 뿌리는 영구치보다 많이 약한 관계로... 빠지면 임플란트를 해야 합니다. 이래저래 불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