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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잡담

데하카 2014.06.10 23:47:17

1. 작품을 쓸 때 말이죠...

2013년 1월 1일부터 시작한 제 작품은 처음 쓸 때는 두서도 안 잡히고, 하루에 한 줄이 겨우 나올까말까 할 정도로 잘 안 써졌죠.

그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쓰고, 줄거리 검토 같은 것을 반복하더니 말입니다.

지금은 뭔가 요령이 생긴 듯하군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뭔가 노하우랄까, 속도 같은 것 말이죠.

비록 시험준비 때문에 조금 미뤄둬야 하긴 하겠지만, 이제 시작한 3부는 제가 가장 쓰고 싶었던 파트라 더욱 속도가 붙을 듯하군요. 다만, 분량이 1부와 2부를 합친 정도라는 점이...


2. 공부를 하다 보니 여러 나라들의 양원제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많이 보게 되는군요.

예를 들어, 영국 상원이 귀족원인 건 다 아실 테고... 독일 상원은 선거로 뽑지 않는 대신 각 주의 관료들을 파견하는 등등.

물론 제 설정에서는 미국식 위주로 채택했기는 합니다만...


3. 바로 아래 글에도 쓴 겁니다만, 제 설정 속의 축구 리그 같은 경우는 아마도 주나 행성별로 리그를 운영하는 것이 괜찮을 듯하군요. 인구도 많고, 행성도 많으니.


4. 제 세계의 경우, 그 세계 속 사람들에게 가장 각광을 받는 학문은 뭘까요?

제 생각에는 아마, 자연과학 쪽에서는 천문학이나 외계생물학, 지질학 같은 쪽이 주목을 받을 것이고, 다른 경우는... 잘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