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누나는 서로 좋아하는 분야라던가 그런 것이 차이가 많습니다. 남덕과 여덕의 차이... 라는걸까요?
때문에 이러한 것으로도 조금씩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희 누나는 한국 성우분들을 좋아하는데 그것에 대해 걱정이 생기고 있습니다.
자기가 벌은 돈으로 성우 관련 물품이나 이벤트를 가고 하는것에 대해 딱히 태클을 거는게 아닙니다.
오늘 끝났다고는 하지만 누나는 이렇게 성우를 좋아해서 밤 늦게까지 컴퓨터를 잡습니다.
뭐, 저 컴퓨터 오래하기 에 대해선 제가 훈계...랄까나 그런 말할 처지도 아니죠. 저도 한번 붙잡으면 오래잡기는 하니까요.
그렇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전 어느정도 놀다가 휴식을 가지는데 누나는 한번에 오래잡습니다. 덕분에 데스크탑을 하고 싶어하는 막내동생과 조금 트러블이 일어나기도 하고... 가장 심한 문제는 수면입니다. 누나는 거의 자는 시간에서도 컴퓨터를 하면서 생활을 보내기 때문에 잠을 늦게 잡니다. 일찍 자는게 새벽 1시라....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이에 대해서 선뜻 이야기를 꺼낼수도 없는게 저도 약간의 차이점만 있을뿐 똑같은 처지라서 말이죠... 거의 낮이 되어 일어나고 거의 새벽 시간대에 자는 누나가 걱정됩니다. 서로 도와가면서 고쳐보는것도 이야기해봐야 겠습니다.
그러니 누나, 제발 늦게까지 하지말자. 나도 안 해보도록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