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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도안으로 대비 효과, 괜찮은 선택일까요?

HNRY 2014.01.02 03: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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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오크님이나 오너님이 노르드 십자가가 들어간 도안이 괜찮은 것 같다고 하셔서 디자인 하다 보니 깨달은 것이지만 가만히 디자인 하다 보니 칼마르와 알레마니아의 도안이 겹치더군요.


알레마니아의 도안 후보에 노르드 십자가가 들어간 이유가 고대에 북방민족이 이주한 영향 때문이라는 설정을 집어넣다 보니 나온 건데 칼마르는 아예 북방민족이 거주하는 곳에 자리잡은 국가거든요.(칼마르 자체가 스웨덴을 모티프로 스칸디나비아의 요소가 강한 국가입니다.)

예전에도 칼마르의 국기 도안을 제작하면서 조언을 구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 때 마드리갈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에스토니아 국기를 참조하여 도안을 제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너님이 제안하신 푸른색을 알레마니아에 적용하기가 조금 난감……거기다 마드리갈님의 조언 중 검은색 십자가에 흰 테두리를 씌우면 알레마니아와 형태까지 완전히 겹쳐버리거든요.


그러다 보니 중부유럽인 독일을 모티프로 한 알레마니아와 북유럽인 스웨덴을 모티프로 한 칼마르의 도안을 겹치게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적과 청의 대비로 서로의 성격을 나타내기만 해도 괜찮은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