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부터 3박 4일간 오사카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좀 그렇기는 하지만(...) 엑스포를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다 보니, 곧바로 비행기표도 사고 숙소 예매도 하고, 엑스포 입장권까지 끊었습니다. 엑스포에 가는 날짜와 시간까지도 확정했는데, 금요일 17시가 되겠군요. 가 볼 곳들은 몇 군데 찍어 놓기는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예상 외의 구경거리도 찾을 수도 있겠고 말이죠.
그 외에는 교토와 고베를 가 보려고 하는데, 6년 전인 2019년에 안 가본 곳들 위주로 가볼까 합니다. 그 외에도 맛집 찾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군요.
그나저나, 더위와 습도는 정말 걱정이군요. 복장과 챙겨갈 물건에 신경 좀 써야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