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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품의 흑막 중 하나는 반지의 제왕의 사우론과 닮았죠.

데하카 2013.11.28 18:48:17

아니, 모티브를 따 왔다고 봐야 합니다만...

일단 모시는 상전이 따로 있었고 그 조직에서 2인자였습니다. 그리고 그 상전의 하위적 존재이기도 하고요.

상전과는 달리 기회를 엿볼 줄 안다는 성격도 닮았습니다.

세계관 내에서 불사신인 점도 닮았고...

뭐, 더 말하자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으니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참고로 사우론만 모티브인 건 아니지만, 크게 보면 저런 점에서 닮았다는 뜻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