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장거리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그리고 이제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준비중인데 꽤나 바빠지네요.
게다가 귀국해서 이것저것 돌아보니 국내외 상황이 정신없는 일의 연속인 것도 확인했다 보니 여러모로 심경이 복잡해지네요. 국내최악의 산불이라든지 미얀마의 대지진이라든지 국민의힘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자살이라든지 미국발 관세위기에 의한 증시 대폭락이라든지, 킹달러(King Dollar)의 재림이라고 불릴법한 환율 급상승 및 금 가격의 역대 최고치 돌파라든지...
여행 자체는 매우 좋았어요. 그리고 매우 특별했다 보니 앞으로도 좋은 여행의 경험사례로 오래도록 기억될 듯해요. 이 이야기는 간단히 할 기회가 있을테니 일단은 여기까지 쓰려구요.
갑자기 긴장이 풀리네요. 오늘분의 코멘트까지는 일단은 틀거리를 잡아놓고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