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상한 꿈에 시달려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거나 잠을 잘 이루기 힘든 경우가 간혹 있었는데, 요즘은 이런 현상이 확실히 많이 줄어 있어요. 분명히 잠들었는데 깨어났을 때 잠깐 졸아버린 듯했지만 실제로는 수시간이 지나 있다든지 하는 게 거의 매일이니까 피로감이 느껴지더라도 다음날 아침에는 해소되어 있고 그러해요.
이렇게 수면의 질이 개선되다보니 해빙기인 요즘을 나기가 좀 수월해지네요.
물론 최근에 연일 상태가 좋지 않은 날이 있었긴 하지만 그래도 회복이 빨라졌고, 이게 바로 요즘의 수면패턴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 역시 잘 자는 게 매우 중요해요.
차를 매일 마시다 보니 카페인 과량섭취를 우려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경험상으로는 문제될 수준은 아니네요.
하루에 마시는 양이 홍차는 2잔으로 용량은 대략 400ml, 호지차는 800ml 정도인데 불면증이 일어나지는 않았어요.
올해 2분기부터는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의 상당부분을 대개편해야 하죠.
이때를 위해서 열심히 체력 및 정신력을 잘 보충해 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