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씁니다.
지난 편에서 이쁜 딸 '조이' 를 얻은 러브 부부
첫 딸이기도 하고 워낙 아이를 좋아하는 부부인지라 매우 이뻐하는게 보입니다.
막 기저귀 갈아주고 나서 놀아주기도 하고!
부부가 번갈아 가면서 우유를 먹이기도 하고요.
심지어 공부도 애가 있는 방으로 와서 하더군요...
무시무시한 애정!
조슬린의 경우 미리 '육아' 관련 기술을 배워놨기에
조이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조이는 지금 매우 불편하다는군요.
그리고 2일만에 금방 자라는 심즈2의 신생아 답게 조이도 금방 생일을 맞이하고!
하닭하닭 아 귀여워 하닭하닭 아 귀여워 죽네(눈물)
...유아로 성장한 조이가 유독 귀여워보이는건 저 뿐일까요?
코가 살짝 크긴 하지만 유독 귀여워 보이는 것 있죠?
귀여운 조이는 엄마 아빠가 돈 번다고 바쁘기 때문에 유아가 되자 마자 보모할머니와 지내게 됩니다.
....물론 집에는 아빠인 '하트' 가 있긴 합니다.
사실 그냥 애 돌보기 편할려고..
귀여워서 의미 없이 한컷
그나저나 '하트' 가 침대에서 자다가 냅다 일어나더니(...)
갑자기 보모한테 가서 뭐라 뭐라 설교를 해대더군요.
....보모가 일 못하는 건 맞는데 너는 뭣 땜에 그러냐...
밤에 식사를 해먹으려다 냉장고에 식료품이 부족하대서 피자를 배달시켰습니다.
'하트' 가 배달원에게서 피자를 받아 들고오네요!
하트 씨가 들어오는 방 안에는 한참 조슬린이 딸과 놀아주고 있었습니다.
애 떨어질라 위험해 보인다..
그리고 보너스로 성격은 전혀 귀엽지 않은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