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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와 무서워;; 라고 생각하는 괴담..

카멜 2013.09.20 20:16:23

일단 무서운거랑 그냥 내놓고 잔인하기만 한거랑은 좀 다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말 무섭다고 생각하는 괴담들은 도시전설같이 정말 실생활에서 떠올릴수있는 괴담이나.

아니면 나폴리탄계열 괴담들이에요. 나폴리탄 계열 괴담이 뭐냐면, 무서운데 그 무서운 실체를 찾을수 없는것이라고 할까요.

귀신도 안나오고, 어떤 설정도 안나오는데 괴담이에요. 정말 무섭죠-(구글에 나폴리탄 괴담을 쳐보셔요!)

 

다들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2001~2006년(대충) 사이는 공포만화가 엄청 유행했었습니다.

서로 돌려보고 그랬어요. 그때는 정말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했었는데..요새는 쓸데없이 상상력이 풍부해져서(...)

 

공포영화나, 공포만화, 등등은 코미디 슬픈영화 액션영화 블록버스터 에로영화(?!) 와는 다른 또다른 감각의 재미가 있어요

확실히 무서운거랑 슬픈거랑 웃긴거랑 각각 감정이 같지는 않잖아요?

 

하지만 뉴스를 보면 느끼는점은 그런거 다 필요없고 현실이 제일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