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집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4.06.20 17:24:52

이번에는 월세로 가게 되었네요. 지금 사는 방보다는 조금 좁지만, 남향에 수납공간 많고, 교통은 편합니다. 공간이 전체적으로 좁다 보니 공간을 좀 지혜롭게 써야 하죠...


원룸은 좀 뭐라고 해야 하나... 지금 있는 오피스텔 전세와는 다른 의미로 조급해지긴 하더군요. 좀 극단적인 사례기는 합니다만, 제가 보고 온 방이 제가 가자마자 계약이 되었다든가, 오전에 문의한 방이 점심시간에 계약이 되었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어서 말이죠.


여러모로 전세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쓸 게 좀 많이 있더군요. 이사를 마치고 나면 거기에 대해서 한번 다시 써 볼까 합니다.


여담으로, 방을 알아보러 발품을 많이 팔고 다녔는데, 무엇보다도 체력 소모가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