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들 아시다시피 보컬팬들에 있어서 경사의 날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소 다른 시각으로 오늘과 내일을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일은 대한항공 007편 피격 사고가 난 지 30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참상을 대한뉴스로 갈음합니다.
mms://125.60.61.137/e_history/StreamSplit/DH/DH_1452_1983_01_01.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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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로 인한 논란을 막고자, 제 의견과 대한뉴스의 정치적 주장은 아무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피격당한 대한항공 007편의 잔해와 시신은 아직도 사할린 만에 잔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인해 민간항공기 격추는 최후의 수단에 사용하도록 국제 항공법이 개정되었고, 미-소 간 냉전의 골이 더욱 악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