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닌텐도(任天堂)의 가정용 게임콘솔 패밀리컴퓨터(ファミリーコンピュータ), 통칭 패미컴(ファミコン)은 1983년 7월 15일에 처음으로 툴하되어 일본국내는 물론 전세계 각국에도 2003년까지 6,191만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그리고 비디오게임의 역사를 당당히 장식하는 명실상부한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패미컴 40년 가정용 게임기의 대명사, 2023년 7월 15일 지지통신, 일본어)
패미컴이 만든 역사 하면 이 2가지가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밖에 나가서 게임센터에서 하는 게 주류" 였던 비디오게임을 "가정에서 온가족이 즐기는 컨텐츠" 로 바꾼 패러다임 전환, 그리고 가정에 착착 보급되어 가던 텔레비전에 연결하여 여러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구현되는 타 가전기기와의 연동. 이 2가지가 닌텐도를 세계인에 사랑받는 기업으로 만든 원동력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인 7월 15일에는 닌텐도가 패미컴 40주년 캠페인 사이트(
바로가기, 일본어)를 개설해 두었습니다.
방문해 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