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목이 조금 이상한가요?
조금 더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말이죠.
각종 문화산업을 통해서 나온 캐릭터라던가 이미지 또는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연예인을 포함한 유명인 중 주변인들로부터 닮았다는 소리를 들어본 존재가 있는 분이 계신가요?
/어째 풀어서 쓴 것도 말이 이상하네요..
저는 누군가를 닮았다는 소리를 사실 지금까지 못 듣고 자라온 편이에요.
이상하게 누군가 닮은 존재가 팍 하고 안 떠오른다고 하더군요 다들..
그런데 최근엔가 아는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말이
"근데 ○○언니는 솔직히 얼굴형이 문채원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이런 말을 저에게 하더라구요.
이목구비는 다 다르고 생긴것도 상당히 다른데 얼굴형만 보면 닮은건 아니고 비슷하다나..
"그게 뭐야(웃음)" 라고 대답하긴 했는데..
누군가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건 또 처음이라 살짝 신기하기도 했었지요.
개인적으로 배우 문채원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내심 기분이.. 좋았나? 그건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