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집에서 능숙하게 나와 집 안을 둘러보고 있는 나미와 요미.
꼬리를 안테나처럼 꼿꼿이 세우고 아장아장 걸으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집 안을 탐색하는 모습이 껴안고 싶을 정도로 귀엽습니다.
나미, 요미: 여기가 어디냥? 주인 방이냥?
제 무릎뿐만 아니라 제 배 위도 아이들에게는 라텍스 침대처럼 푹신푹신한 잠자리입니다.
한 번 재우면 깨울까 봐 일어날 수 없습니다!
나미: 주인! 나는 졸리니 푹신한 침대를 제공하라냥!
나미와 요미는 초상권을 중요하게 여기나 봅니다.
정면 사진을 찍을 때는 귀신같이 알아채고 얼굴을 돌려버리네요.
나미, 요미: 우리에게도 초상권이 있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