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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오션] 26화 - 보헤미안 랩소디(2)

시어하트어택 2022.12.02 21:34:26

저번 화에서부터 계속된 '이야기'의 현실에의 침식은 계속됩니다. 웨더와 안나수이는 경찰에 쫓기는 중인데도 어찌어찌 경찰의 추적을 피하지만, 그게 또 이상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안나수이는 일곱 마리 염소 이야기에 들어가 버려서 늑대로 변해 버리고, 어느새 나타난 엄마 염소에게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그러다가 보니 어느새 경찰들이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로 바뀌어 버린 것도 보이고요.


그리고 웨더는 스탠드 유적를 추적하는데, 그 스탠드 유저는 비행기에 있습니다. 이름은 웅가로. DIO의 아들 중 하나입니다. 스탠드의 이름은 보헤미안 랩소디. 이야기를 현실에 구현하는 능력입니다.


그러다가 웨더는 고흐의 자회상을 만납니다. 그런데 고흐의 자화상을 보더니 귀 한쪽이 녹아내리고 어느새 면도칼은 총으로 바뀌어 한 발을 쏴 버립니다. 그걸 피하려는데 때마침 염소에게 쫓기는 안나수이에게 부딪쳐서... 그렇게 이야기대로 되어 버리려는 그때.


웅가로는 알라딘이 원래대로 돌아가 버린 것을 알고 기절해 버립니다. 바로 웨더가 고흐의 자화상에게 시켜서 모든 캐릭터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히어로 '풋 백'을 만들고, 그걸 현실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죠린은 로메오의 집에 들러서 로메오에게서 약간의 돈과 차를 뜯어냅니다. 그런데 로메오는 죠린을 배신하지 않았는지 헬기도 주는군요.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에르메스가 씰을 떼서 로메오가 말을 못하게 했습니다.


다음은 DIO의 또다른 아들의 순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