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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에는 그 사람이 없어져도 대체할 만한 누군가가 있다는데

군단을위하여 2013.06.18 00:02:31

제목의 저 말의 뜻은, 역사상 중요한 업적을 이룬 누군가가 어떤 이유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지 못해도, 다른 누군가가 나와서 그 역할을 해낸다는 겁니다. 일종의 시대의 부름이랄까요.

뭐 예를 들자면, 채륜이 환관이 되지 못했더라도 당시 시대상으로 보아 누군가가 채륜을 대신해서 종이를 만들었을 것이라는 거죠.


그런데 역사상에는 그 사람이 없다면 역사가 크게 바뀌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뭐 그 시대에도 워낙 독보적이었던 인물이라던지, 머릿속에서 오버테크놀로지를 일궜다던지...

저런 사람의 대표적인 예로는 아돌프 히틀러가 있다네요. 또 누가 있을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