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6일 경북 봉화군 재산면 소재의 아연광산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중인 광부들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광부 중 2명은 지하 190m 깊이의 갱도에 고립된 채로 남겨져 있었고 구조작업 또한 여러모로 난항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11월 4일이 끝나기 직전에 그 2명이 드디어 구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2명은 자력으로 걸어나올 정도로 양호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 매몰사고는 인명피해 없이 이렇게 구조가 완료되었습니다. 이것을 기적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무엇을 또 기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상황은 대략 이렇게 모식도로 정리가능합니다.
이미지 출처
국내외가 여러 대참사로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것이 이번의 봉화 아연광산의 기적으로 분명해집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 사고에 대한 철저한 복기입니다.
대략 보도된 것만 둘러보더라도 초동대처 부실이나 부정확한 지질정보 등의 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