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크톤이 모여 만들어진 스탠드이자 푸 파이터즈 그 자체인 푸 파이터즈입니다.
F.F와 켄조의 싸움은 계속됩니다. 머리가 썰렸음에도 불구하고, 켄조를 상대로 싸울 수 있었죠. 피는 곧 액체니까요. 그리고 켄조 역시 드래곤즈 드림의 방향을 잘못 읽어 F.F에게 공격을 받았지요. F.F 역시 수분이 빠져나가 위험한 상황에, 수분을 보충하려 호스를 조작합니다. 하지만, 드래곤즈 드림의 방향은 대흉이었습니다. 지하로 굴러떨어져 전기의자에 앉게 된 것이었죠. 그리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전기의자가 작동했습니다.
켄조는 F.F를 확실히 끝내려고 했지만 켄조 역시 감전되고 맙니다. 그 상황에서도 암살 풍수를 활용해 보려고, F.F에게 물을 주려는 죠린을 공격하죠. 하지만, 공격은 엇나가 버렸습니다. 안나수이가 죠린의 안에 자신의 스탠드를 숨겨 놨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당한 켄조는 두 다리가 용수철처럼 되어 버려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더니, 양동이에 처박혀 버립니다. 드래곤즈 드림이 보기에도 켄조의 운은 여기까지였나 봅니다.
한편, DIO의 뼈는 어느 죄수가 가지고 가 버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