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시험이 오늘 있었죠.
그래서 1시쯤에 잠에 들었어요.
깼는데, 3시네요. 그 이후로 아예 잠에 들지 못했어요.
눈을 계속 감아도 잠이 안 와서, 폰으로 인터넷이라도 보고 있으면 되나? 했었죠.
오히려 잠이 더 안 오더라고요. 결국 새벽에서야 눈을 감고 겨우 잠을 청했어요.
시험이 9시 20분인데, 눈을 떠 보니까 10시 20분이네요. 9시 50분까지 입실이네요, 찾아보니... 제 기억에도 그랬고.
시험전날에 잠을 설치다가 늦잠까지 자버렸고, 시험 신청하는데 든 돈은 그냥 그대로 날아갔네요.
일단 시험을 재신청해놓기는 할 건데... 또 이렇게 수면패턴이 망가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 보니 요즘 수면패턴이 좀 망가져있긴 했어요.
소화불량으로 밤중에 잠을 못 자고 새벽이나 아침에 자는 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수면패턴이 망가져버린 거 같은데... 큰일이에요.
지금부터라도 어떻게든 일찍 자도록 해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