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발자로 전향하려고 교육을 신청해서 이번주에 완강했습니다.?
교육 들으면서 웹 서버에 올린 게 하나 있긴 한데, 여러가지 수정해야 할 게 있어서 다음주부터는 그거 손보면서 바닐라JS랑 Vue를 할까 합니다. 현업에 계신 분들에게서 피드백을 받았는데, 입력하는 부분이 공백인데도 들어간다던가 전화번호 형식이 잡혀있지 않다던가, 그런 문제가 있어서요. 모바일 UI도 잡혀있지 않고요.?

그거랑 별개로 Flask에 개인 프로젝트 이식하는 거 하나는 성공했습니다. 파일 올리는건 안되지만... (색깔은 나중에 괜찮은 조합 나오면 또 바꿀 예정입니다) Project restriction enzyme에 있던 코드 전부 이식했고, 이식하면서 일부 손으로 입력받던 것들도 HTML 이용해서 라디오버튼으로 변경했습니다. 요즘은 제이쿼리보다는 바닐라JS나 리액트, 뷰를 쓰는 추세다보니 제이쿼리를 최대한 배제하고 Ajax 외에는 전부 바닐라JS로 작업했습니다.?
*바닐라JS: 그냥 자바스크립트(아무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
**Vue: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삼대장 중 하나(Angular, React, Vue). 프레임워크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반응형 웹을 쉽게 만들어주는? 그런거라네요.?
***Flask: Python의 웹 프레임워크 중 하나로, Django(장고)에 비해 스케일이 작은 편입니다. 비유하자면 Django는 대기업이고 Flask는 중소기업정도.?
****제이쿼리: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들어있는 라이브러리. 요즘은 잘 안쓰는 듯 합니다. '라이브러리'기 때문에 제이쿼리로 구현할 수 있는 기능들은 바닐라JS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Ajax:?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 자바스크립트와 XML을 이용하는 비동기식 교환 방법으로, 데이터를 서버나 클라이언트로 넘길 때 Json 형식으로 넘깁니다. (Json은 {키:밸류, 키:밸류} 형식으로 씁니다)
2.?

Jump rope challenge를 시작한지도 어언 2년입니다. 오늘은 정확히 733일째고요.?
아직 600개에서 정체중이긴 합니다. 날이 덥기도 하고, 요즘은 하기 싫은데 계속 하던거라 반쯤 억지로 하는 날도 많아서 당분간은 600회를 유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3.?
요즘 날씨 정말 너무하네요. 꿉꿉하든가 덥든가 둘 중 하나만 했으면 하는데...?
더워서 자다 깬 적도 있습니다. 이러다가 한여름에 어떻게 버틸 지 걱정이예요.?
사실 날씨보다 더 짜증나는건 각종 벌레들입니다.?
모기나 파리같이 덩치가 있는 애들은 전기모기채로 잡을 수나 있죠. 덩치 작은 날벌레들은 전기모기채로도 안 잡혀요. 망이 좀 더 촘촘한 전기모기채도 없어서 결국 앉아있을 때 손으로 잡아야 합니다.?
가장 짜증나는건, 자기 전에 패드로 인터넷 하고 있으면 그 불빛때문에 초파리가 날아다니면서 성가시게 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위에 얘기했던 전기 모기채로 한번에 안 잡힌다는 게 겹치면 정말 혈압 수직상승합니다.?